우리는 모두 작은 물방울일지도
우리는 모두 작은 물방울일지 모릅니다.
생각이 많던 어린 시절, 스스로 '수영 못하는 물고기' 같았습니다.
모두가 웃으며 살아가는 세상 속, 나만 구태여 긁어부스럼을 만드는 것 같다구요
잠수하던 새벽과 깜깜한 여러 날의 아침. 어쩌면
나는 물고기가 아닌 물일지도 모르겠다고
슬프고 비 오는 날이 반복될지라도
한방울씩 땀 흘리는 시간을 지나
결국 나만의 깊고 푸른 바다를 만들거라고
울며, 나아가며, 생각하여 이곳을 만들었습니다.
당신도 늘 그렇길 바랍니다.